폴란드 천무 3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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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이슈는요, 하루짜리 뉴스로 볼 성격은 아닙니다.
조금 차분하게, 애널리스트 관점에서 흐름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폴란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확인된 게 하나 있습니다.
폴란드와 천무 다연장로켓 유도탄 3차 이행계약, 규모가 39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6천억 원이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계약 금액이 크다”는 사실 하나가 아닙니다.
이 계약은 이미 1차, 2차를 거친 뒤의 3차 계약이라는 점, 그리고 폴란드 현지 생산이 포함된 구조라는 점입니다.
천무만 놓고 보면요.
1차가 약 5조 원, 2차가 약 2조 2천억 원, 그리고 이번 3차가 5조 6천억 원 수준입니다.
이건 단발성 수출이 아니라, 폴란드 군 전력 구조 안에 천무가 사실상 고정 장비로 들어갔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강 실장의 발언을 그대로 보면,
이재명 정부 들어서 폴란드와 확정된 방산 협력 규모가 약 15조 원에 육박한다고 했죠.
여기에는 지난 8월 체결된 K2 전차 계약까지 포함된 정부 공식 인식입니다.
추가 계산이나 확대 해석이 아니라, 정부가 인식하고 있는 누적 규모를 그대로 전달한 표현입니다.
천무 자체에 대한 설명도 기사에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분당 12발 사격, 유도탄 기준 사거리 약 80km, 재장전이 빠르고 기동성과 생존성이 높다.
그래서 한국군 핵심 대화력 장비로 쓰이고 있고,
이미 폴란드뿐 아니라 에스토니아까지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됩니다.
여기서 애널리스트 관점에서 짚어야 할 포인트는 하나입니다.
폴란드는 단순한 수입국이 아니라, K-방산의 ‘검증 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사에서도 표현이 나옵니다.
폴란드는 30조 원에 달하는 K-방산 제품을 꾸준히 도입해 온 국가이고,
성능과 신뢰성을 공개적으로 높게 평가하면서
그 결과가 유럽 주변국과 중남미로의 확산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외교 동선입니다.
강훈식 실장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 같은 유럽,
그리고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을 연이어 방문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UAE가
차기 협력 가능 국가로 언급되지만,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역시 확정된 사실과 가능성 발언을 분리한 표현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번 폴란드 천무 3차 계약은
수출 실적 하나를 늘린 뉴스가 아니라,
반복 계약, 현지 생산, 정부 고위급 외교가 결합된 구조입니다.
애널리스트 시선에서는
K-방산이 ‘팔고 끝나는 단계’를 넘어서
특정 국가의 전력 구조 안으로 들어가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신호,
그 기준점이 다시 한 번 폴란드에서 확인됐다고 보면 됩니다.
📌 폴란드 천무 3차 계약, ‘수출 뉴스’가 아닌 이유
* 강훈식 비서실장 폴란드 방문 결과
* 천무 3차 이행계약 체결: 39억 달러, 약 5조 6천억 원
* 단발성 수출 아님 → 1·2·3차로 이어진 반복 계약
* 폴란드 현지 생산 포함 → 단순 납품 단계 넘어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폴란드 군 전력 구조에 사실상 고정 진입
* 이재명 정부 들어 폴란드 방산 협력 누적 약 15조 원 규모 인식
👉 K-방산이 ‘팔고 끝나는 수출’에서 ‘전력 구조 안착’ 단계로 넘어갔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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