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숨 고른 이유: 미중 협상은 '거의 완료', 관세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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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 오른 주식시장, 하루 쉬어갑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주식시장이 며칠 연속 오르다가, 6월 12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엔 잠깐 멈춰섰습니다. 왜 그랬는지 핵심 이유를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식시장은
왜
하락했나요?
✔
전날까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 S&P500 지수는
최근
7일
중
6일이나
상승했습니다.
- 2월에
기록했던
최고점에
거의
다다랐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일단
팔고
수익
실현하자’며
매도한
것입니다.
✔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직전이라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 하지만
관세(세금처럼
부과하는
수입품
가격
인상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미
상무장관의
말
때문에,
**"진짜
푸는
거
맞아?"**라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지표가
생각보다
낮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미국은
Fed)이
금리를
올려
시장을
식히려
하지만,
이번엔
물가가
예상보다
적게
올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 하지만
동시에
“관세
영향은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는
해석도
나와서
시장이
혼란스러웠습니다.
2️⃣
미·중
무역
협상,
지금
어디까지
왔나요?
✔ 미국과
중국이
런던에서
2일간
만나
기본
합의안(틀)을
만든
상태입니다.
✔ 내용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이
해주는
일 |
중국이
해주는
일 |
- 중국
유학생
입국
허용 |
- 희토류(전기차·무기·전자에
쓰이는
광물)
수출
허용 |
- 첨단
기술
판매
제한
완화(일부) |
- 자석
등
필요한
자원
먼저
공급 |
📌 트럼프
대통령
말:
“거의
다
끝났고,
시진핑
주석과
최종
승인만
남았다.
우리는
총
55% 관세를
유지하고,
중국은
10%만
받는다.”
🧭 그런데
말입니다...
같은
날
미국
상무장관은
“지금
관세는
그대로입니다.
바뀌지
않습니다.”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즉,
정책이
완전히
합의된
것도
아니고,
해제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라
시장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3️⃣
물가는
올랐나요?
안
올랐나요?
✔
5월
소비자물가(CPI)는
+0.1% 상승
- 예상은
+0.2%였는데,
그보다
낮았어요.
✔
근원
소비자물가(Core
CPI)도
+0.1% 상승
- 원래
식료품,
에너지는
가격이
자주
바뀌니까
빼고
계산하는데,
이
수치도
낮게
나왔어요.
📌
전문가
설명:
“회사들이
아직
기존
재고로
버티거나,
소비자
수요가
불확실해서
가격을
바로
못
올리는
중일
수
있다.”
🔍
즉,
지금은
관세
영향이
안
보이지만,
나중에
물가에
본격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는
뜻입니다.
4️⃣
중동
정세도
시장에
영향을
줬나요?
✔ 네.
미국이
이라크
주재
대사관
일부
인력
철수
준비를
하면서
중동
긴장이
커졌습니다.
✔ 이
소식에
국제
유가가
4% 이상
급등했습니다.
- 기름값이
오르면
물류·생산비가
올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종합
정리
(쉽게
요약)
“주가가
잠깐
멈춘
이유는?
→ 올라갈
만큼
올라서
일단
멈춤
+ 정책
방향이
애매
+ 유가
급등도
변수”
- 주가
많이
올라서
잠시
숨
고르기.
- 미·중
협상은
거의
끝났지만
관세는
그대로
→ 시장은
혼란.
- 물가는
낮게
나왔지만,
나중에
관세
효과가
나올
수도
있음.
- 중동
위기로
유가가
급등
→ 이것도
인플레이션
변수.
📌 투자자
입장에서
핵심
요점
정리
구분 |
내용
요약 |
단기
흐름 |
숨
고르기
국면
(과열
조정) |
정책
변수 |
무역
협상
“성사
직전”
vs “관세
유지”…
확정적이지
않음 |
경제
지표 |
물가
지표는
긍정적
(낮게
나옴),
하지만
향후
변수
있음 |
글로벌
리스크 |
중동(이라크)
긴장
고조
→ 유가
상승
→ 향후
물가
압력
상승
가능성 |
향후
시장
포인트 |
금리
인하
기대
vs 관세
충격
시차
반영
여부
vs 국제
정세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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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협상 기대에 주가 3일 연속 상승…진짜 위험은 ‘관세 인플레’
📰
[2025년 6월 12일자 기사 분석]
〈S&P 500, 3일 연속 상승 마감 후 하락 전환 – 미중 무역 협상 및 인플레이션 지표 주목〉
📅
기사 기준일: 2025년 6월 12일 (EDT 기준)
📌
1️⃣ 주요
지수
흐름
요약
지수명 |
변동률 |
종가 |
특이
사항 |
S&P 500 |
▼ 0.27% |
6,022.30 |
3일
연속
상승
뒤
첫
하락 |
Nasdaq Composite |
▼ 0.50% |
19,615.88 |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 |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 1.1포인트 |
42,865.77 |
거의
변화
없음
(보합
수준) |
🔍 해석:
최근
강세장
속
숨고르기
흐름.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
협상
내용과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면서
차익실현과
리밸런싱이
동시에
작동.
📌
2️⃣ 인플레이션 지표 – 예상보다 낮음
지표명 |
5월 상승률 |
예상치 |
해석 |
CPI (소비자물가지수) |
+0.1% |
+0.2% |
예상보다 낮아, 물가 압력 완화 시사 |
Core CPI (근원 CPI) |
+0.1% |
+0.3% 전후 |
변동성 높은 식품·에너지 제외한 수치도 완화 |
📢 Goldman
Sachs의
Alexandra Wilson-Elizondo 발언
인용:
“Inflation in May
was lower than anticipated, suggesting the tariffs aren’t having a large
immediate impact because companies have been using existing inventories or
slowly adjusting prices due to uncertain demand.”
(“5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았다는
것은,
관세가
즉각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기존
재고를
활용하거나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
조정을
천천히
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해석 요약: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억제되면서,
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됨.
그러나
이는
관세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도
해석됨.
📌
3️⃣ 미·중 무역협상 프레임워크 요약
항목 |
미국 측 조치 |
중국 측 조치 |
무역 협상 성과 |
첨단기술 판매 제한 완화 제안 |
희토류(rare earth minerals) 수출 승인 |
기타 양보안 |
중국 유학생 미국 대학 입학 허용 |
희토류 및 자석류 우선 공급 |
트럼프 발언 |
“WE ARE GETTING A
TOTAL OF 55% TARIFFS, CHINA IS GETTING 10%.” |
|
(“우리는
총
55% 관세를
받고
있고,
중국은
10% 관세만
받고
있다”)
| - |
🗓 정책 승인 상태:
“Deal with China is
‘done, subject to final approval with President Xi and me.’”
(“중국과의
합의는
완료됐으며,
시진핑
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
– 도널드
트럼프)
🔎 해석 요약:
이번
합의는
공식
발효
직전
상태이며,
관세율
유지
방침(Commerce
Secretary Howard Lutnick 발언)과
상충되는
듯
보이지만,
이는
합의는 하되 관세는 유지라는
전략적
모호성을
반영.
→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 요소로
작용
가능.
📌
4️⃣ 지정학 리스크 – 중동 긴장 고조
사안 |
내용 |
이라크 주재 美 대사관 |
부분 철수 준비 (안보 위험 고조로 인한 조치) |
원유 가격 영향 |
미국산 원유 선물가격 +4% 이상 상승 |
📢 해석 요약:
단기적으로
유가 상승은 에너지 관련 주식 및 섹터 지수 강세 요인으로
작용
가능.
그러나
인플레이션 우려 재확산 가능성도
병존.
✔
최종
종합
정리
1️⃣ S&P 500은
단기
과열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
- 6월
들어
7거래일
중
6일
상승
- 전고점(2월
기록치)
대비
2% 이내
도달
2️⃣ 5월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보다
낮아
‘연준
완화
기대’
자극
- 단,
관세
효과의
시차적
발현
우려는
여전
3️⃣ 미·중
무역
프레임워크
합의는
‘성사
직전’
상태지만,
- 관세
유지
vs 협상
진전이라는
이중적
메시지
존재
4️⃣ **중동
지정학
리스크(이라크)**로
인해
- 원유
급등,
시장
전반
불안
요인
부각
📌 분석
결론:
이번
장세는
단순한
‘숨
고르기’라기보다,
정책
모호성과
물가
압력,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
작용에
따른
일시적
혼조
흐름으로
해석됨.
→ 향후
흐름은
관세
현실화
여부,
연준의
금리
스탠스
변화,
중동
리스크
지속성에
따라
뚜렷한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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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개인적으론 중국이 5호16국 수준으로 갈라져야 통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경제의 활로는 준 통일수준의 남북경협이 아니면 안보인다는 점에서…저는 이번 중국의 기묘한 시장내주기가 반갑네요. 단기적으론 한국도 타격이 크겠지만 천년의 적이 무너지면 이웃국가는 좋다고 보거든요. 십년뒤 중국이 어떤 모습일지…나가려다 블로그 또 보고있네요. 아이구;일어나기 싫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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