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권시황 : 2025년 2월 4일 화요일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최소 30일간 유예 결정 ]
이 글은 2025년 2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최소 3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내용과 그 배경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 관세 부과 유예 결정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2월 4일부터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의 협의를 통해 이를 최소 3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합의에 대해 "캐나다 경제와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 멕시코와의 관세 협상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도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미국과의 관계와 주권에 대한 큰 존중 속에서 일련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3. 관세 부과 배경과 영향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각각 25%, 25%,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와 자국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와 멕시코는
이러한 관세 부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보복 관세를 예고하였고, 이는 북미 지역의 무역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4. 향후 전망과 대응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가 일시적으로 유예되었지만, 미국과 이들 국가 간의 무역 갈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향후 30일 동안 추가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
부과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럽연합(EU)과 영국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도 언급하였으며, 중국과는 24시간 내로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글로벌 무역 환경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으며, 각국의 대응과 협상 결과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국제 무역 질서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미국 마감 증권 시황 ]
이 글은 2025년 2월 3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발표와 그 후 관세 유예 결정이 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2025년 2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무역 적자 해소와 불법 이민 및 마약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관세 발표에 따른 초기 시장 반응
관세 부과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주식시장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한때 665.6포인트(1.5%) 하락하였고, S&P 500 지수는 0.76% 하락한 5,994.5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하락한 19,391.96에 마감하였습니다.
3. 멕시코와의 협상 및 관세 유예 결정
그러나 2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멕시코가 국경 지역에 1만 명의 군인을 배치하여
마약 및 불법 이민 단속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시장의 반등
멕시코와의 협상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일부 안도감을 나타내며 반등하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초기의 큰 하락에서 회복하여
최종적으로 122.75포인트(0.28%) 하락한 44,421.91에 마감하였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76%와 1.2%의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5. 캐나다 및 중국과의 관세 협상 상황
한편, 캐나다와의 관세 부과에 대해서는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 이후에도
별다른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으며, 추가 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과는 아직 구체적인 협의 동향이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6. 시장의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부과 조치와 그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세 부과로 인한
기업의 생산 비용 증가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글로벌 경제와 무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트럼프 :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합의하면서 지수 하락 후 반등 상황 ]
이 글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지만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 동안 유예한 소식과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가 큰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 전환된 이유, 전문가의
해석, 관련 기업 주가의 움직임, 그리고 경제학자들의 우려를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와 멕시코 유예 조치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주었으며,
주식 시장의 급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과의 대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합의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멕시코는 국경에 1만 명의 군인을 배치하기로 약속했고, 트럼프는 협상이 한 달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 금융 시장의 반응과 다우지수의 회복
초기 발표로 인해 다우지수는 최대 665.6포인트 하락하며 큰 낙폭을
기록했으나, 멕시코 관세 유예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전환되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최종적으로 24포인트 상승하며 0.1%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도 낙폭을 줄이며 각각 0.4%와 0.8%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멕시코 주식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iShares MSCI Mexico ETF(EWW)는 2% 상승하며 멕시코 관련 자산이 반등했습니다.
3.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유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술적 협상 전략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트럼프가 협상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 간주하고, 관세가 영구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cquarie(머쿼리,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 은행)의 글로벌 외환 및 금리 전략가 티에리 위즈만은
"트럼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과 양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4.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
경제학자들은 관세 정책이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에 따르면, 관세가 완전히 실행될 경우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0.3%~0.6%포인트
상승하고, GDP 성장률은 0.7%~1.1%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5. 관련 기업 주가 움직임
관세 정책 발표와 함께 주식 시장에서는 몇몇 기업들의 주가가 큰 변동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Triumph(트라이엄프, TGI, 미국의 항공우주 부품 제조 및 서비스 회사)는 Warburg Pincus(워버그 핀커스, 사모펀드 회사)와
Berkshire Partners(버크셔 파트너스)에 의해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34% 급등했으며, Tyson
Foods(타이슨 푸즈, TSN, 육류
가공 식품 회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로 1.8%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움직임은 관세 정책이 기업별로 상이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6. 연방준비은행(Fed)의
입장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수잔 콜린스는 "현재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 시장도 거의 완전
고용 상태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콜린스는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금리 추가 조정에는 급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연준(Fed)의 신중한 접근을 반영합니다.
7. 투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
이번 사례는 관세 정책이 투자 심리와 시장 변동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투자자들은 정책 발표 초기의 과도한 반응을 자제하고, 협상의 전개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특히, 멕시코와 같은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은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제약업계의 경고: 의약품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 가능성 ]
이 글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미국의 의약품 시장과 의료 기기 산업에 미칠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제네릭(Generic, 제네릭 발음: /ˈdʒɛn.ər.ɪk/) 의약품과 필수 의료 기기의 공급 부족을 심화시키고, 환자들의 의료비용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1. 제약업계의 경고: 의약품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 가능성
미국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내 의약품 부족 문제를 악화시키고,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및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25% 관세, 중국산 제품에는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는 미국이 이미 겪고 있는 암 치료제, 항생제, 혈압약
등 필수 의약품 부족 현상을 심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미국의 처방약 중 90%가 제네릭 의약품이며, 이들 약품은 대부분 해외에서 생산되거나
해외에서 원료(API, 활성제 성분)를 수입하여 제조됩니다.
- 중국은 세계 최대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활성제 성분 발음: /ˈæk.tɪv ˌfɑːr.məˈsuː.tɪ.kəl ˈɪnɡriː.di.ənts/) 공급국으로, 많은 브랜드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핵심 원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제네릭 제약사들은 이미
낮은 이윤율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부족합니다.
2. 제네릭 의약품 제조업체의 우려
- 미국 제네릭 제약협회(Association
for Accessible Medicines, AAM)의 CEO인 존 머피(John Murphy)는 "제네릭 제조업체들은 이미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때로는 손해를
보면서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 지난 5년간 제네릭
의약품의 총 매출액은 64억 달러(약 8.5조 원) 감소했으며, 가격
하락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많은 기업이 이미 시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 AAM(Association
for Accessible Medicines의
약자로, 미국 제네릭 의약품 협회)은
제네릭 의약품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며, 가격 인상과 공급 부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의약품 유통업체의 반응
- 미국 의약품 유통협회(Healthcare
Distribution Alliance, HDA)는 관세가 의약품 유통망을 약화시키고, 병원과 환자에게 추가 비용 부담을 전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미국 내 의약품 유통업체들은 평균 0.3%의 매우 낮은 이윤율로 운영되고 있어, 관세가 부과되면 유통비 상승 → 소비자 가격 인상 → 환자의 의료비 부담 증가라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메디케어(Medicare, 메디케어 발음: /ˈmɛd.ɪ.keər/)와 메디케이드(Medicaid, 메디케이드 발음: /ˈmɛd.ɪ.keɪd/) [공공 의료보험 프로그램]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의료 기기 업계의 영향
- 미국 의료 기기 업계도
관세 부과에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 미국은 수술용 로봇, MRI 장비, X-ray 장비, 인공호흡기, 개인
보호 장비(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발음: /ˌpiː.piːˈiː/) 등을 해외에서 수입하는데, 이번 관세로 인해 의료 기기의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 Intuitive Surgical(인튜이티브 서지컬, 인튜이티브 서지컬 발음: /ɪnˈtjuː.ɪ.tɪv ˈsɜːr.dʒɪ.kəl/)은 연례 보고서에서 "자사 제품의 상당 부분이 멕시코에서 생산된다"며, 관세 부과가 제품 가격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정부 및 산업 단체의 반응
- 미국 의료 기기 협회(AdvaMed,
AdvaMed 발음: /ˈæd.və.mɛd/)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료 기술 부문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일부 관세를 면제한 적이 있지만, 이번 관세 조치에는 해당 면제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미국 의약품 제조업체 협회(Pharmaceutical
Research and Manufacturers of America, PhRMA, PhRMA 발음:
/ˈfɑːr.mə/)는 "미국이 생명공학 혁신과 제조업 리더십을 유지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에는 동의하지만, 지적 재산권 보호와 불공정 무역 관행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6. 관세가 병원과 환자들에게 미칠 영향
- 관세 부과는 병원과
환자들의 의료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미국 병원들은 의료 장비(수술
도구, X-ray 장비, 주사기 등)와 필수 의약품(항생제, 혈압약
등)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는데, 관세로 인해 비용이
상승할 경우 병원 운영에도 부담이 가중됩니다.
- 환자 입장에서는 의약품
가격 상승 → 보험료 인상 → 의료비 부담 증가라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관세가 글로벌 의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 미국은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많은 의약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 제네릭 의약품, 백신, 항생제, 인슐린
등 필수 의약품의 공급망이 무너질 경우, 글로벌 보건 위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국이 의료 장비 및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강화하면, 다른 국가들도 미국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8. 결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제약 산업, 의료 기기 업계, 병원,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제네릭 의약품과
의료 기기를 관세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 정부가 의료 부문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하지 않으면, 환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이 주택 가격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 ]
이 글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건축 자재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과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계와 주택 시장이 이미 높은 금리와 낮은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가 추가적인 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 1. 주택 가격 상승 압박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이 주택 가격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건축 자재 비용 상승:
-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침엽수재(Softwood Lumber, 소프트우드 럼버 발음:
/ˈsɔːft.wʊd ˈlʌm.bɚ/)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물량의 약 30%를 차지합니다.
-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석고보드(Gypsum, 집섬 발음: /ˈdʒɪp.səm/)는 미국 건설업계에서 필수적인 자재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목재와 멕시코산 석고보드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건축 비용이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 주택 가격 상승 지속:
- S&P
CoreLogic Case-Shiller(케이스-쉴러 주택 가격 지수, 발음: /keɪs ˈʃɪl.ɚ/)에 따르면,
-
미국 주택 가격은 팬데믹 이후 40% 이상 급등했으며,
-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 이미
높은 주택 가격이 관세 영향으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2. 주택 구매자의 부담 증가
건축 자재 비용 상승은 첫 주택 구매자(First-time Buyers, 퍼스트
타임 바이어스 발음: /ˈfɝːst taɪm ˈbaɪ.ɚz/)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TD Cowen(티디 카우엔) 분석:
- 관세로
인해 주택 공급이 위축되면 첫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 하지만, 정부가 주택 구매를 지원하는 세금 공제 프로그램(Tax Credit
Programs,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즈 발음: /tæks ˈkrɛ.dɪt ˈproʊ.ɡræmz/)을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 기존 주택 시장에도 영향:
- 기존
주택 시장에서도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주택 구매 여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소비자들의 저축 여력 감소로 인해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3. 미국 건설업계의 우려
미국 주택 건설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에 건축 자재를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전미주택건설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NAHB, 엔에이치비 발음: /ˈneɪʃ.nəl əˈsoʊ.si.eɪ.ʃən əv hoʊm ˈbɪl.dɚz/)는 성명을 통해 "건축 자재 관세는 주택 건설 비용을 증가시키고 신규 개발을 저해하며,
결국 소비자가 부담하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 내 목재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산 목재 수입 의존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 캐나다산
목재 수입 규모는 약 85억 달러(한화 약 11조 원)에 달하며,
- 기존
14.5% 관세에서 25% 관세가 추가되면 총 39% 관세가 부과되는 상황이 됩니다.
### 4. 멕시코산 건축 자재 및 중국산 제품의 영향
멕시코와 중국에서 수입되는 건축 자재도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석고보드(Gypsum,
집섬):
- 미국
건축업계에서 사용되는 석고보드의 71%가 멕시코에서 수입됩니다.
- 연간
수입 규모는 3억 5천 2백만
달러(약 4,700억 원)에
달합니다.
- 중국산 철강(Steel, 스틸
발음: /stiːl/) 및 가전제품(Appliances, 어플라이언시즈
발음: /əˈplaɪ.əns.ɪz/):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건축 자재 및 가전제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 이로
인해 철강 가격이 상승하면 철골 구조(Building Frames, 빌딩 프레임즈)를 사용하는 상업용 및 고층 건물 건설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5. 주택 건설업체의 대응
대형 주택 건설업체들은 관세가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 Taylor Morrison(테일러 모리슨) CEO 셰릴 파머(Sheryl Palmer)는
-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건축 자재 비중이 줄었더라도,
- 결국
전체 건설 비용이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 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히, 소비자들이 높은 금리로 인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6. 이민 정책과 건설 노동력 부족 문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Mass Deportations, 매스
디포테이션즈 발음: /mæs ˌdiː.pɔːrˈteɪ.ʃənz/) 정책이 건설업계 노동력 부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 미국 건설 노동자의 약 30%가
이민자이며,
- 이 중 상당수가 불법 체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전미 이민 포럼(National
Immigration Forum, NIF, 엔아이에프 발음: /ˈnæʃ.nəl ˌɪm.ɪˈɡreɪ.ʃən ˈfɔː.rəm/)에 따르면,
- 강제
추방이 가속화될 경우 건설업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택 건설 지연과 비용 상승이 예상됩니다.
### 7. 금리 및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관세 부과는 주택 건설 비용 증가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Federal
Reserve, 페더럴 리저브 발음: /ˈfɛd.ɚ.əl rɪˈzɝːv/)이 2025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하가 지연되거나
심지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Mortgage
Rates, 모기지 레이츠 발음: /ˈmɔːr.ɡɪdʒ reɪts/) 이자율이 상승하며,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8. 결론
트럼프 대통령의 건축 자재 관세 정책은 주택 가격 상승, 건설 비용
증가,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문가들은 건축 자재에 대한 관세를 면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 추가적인 정부 정책 개입이 없다면 주택 시장의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트럼프 관세 부과 이후 시장 반응의 섹터 분석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이후 각 산업 섹터의 반응을 분석하면, 섹터별로 명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각 섹터의 성과와 그 이유를 세부적으로 분석하겠습니다.
### 1. 상승한 섹터
#### Consumer Staples (소비재 필수품): +0.52%
- 안정적인 소비재: 경제
상황이 불확실할 때도 소비자는 필수품을 계속 구매합니다.
관세 부과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소비재
필수품 섹터로 자금을 이동시켰을 가능성이 큽니다.
#### Health Care (헬스케어): +0.47%
- 의료 서비스와 제품의 필요성: 헬스케어는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경제 충격에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특히,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수요는 꾸준합니다.
#### Energy (에너지):
+0.45%
- 에너지 가격 상승 기대: 관세 부과가 국제 무역 비용을 증가시키면서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에너지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Utilities (유틸리티): +0.43%
- 방어적인 특성: 유틸리티
섹터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간주됩니다. 필수적인 전력 및 가스 공급은 관세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 Communication Services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19%
- 상대적 강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관세 부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덜 받는 섹터로, 필수적인 통신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2. 하락한 섹터
#### Materials (소재):
-0.07%
- 건설 및 제조업 비용 증가: 관세 부과로 인해 철강, 알루미늄 등 주요 소재 비용이 증가하면서 소재
섹터가 압박을 받았습니다.
#### Real Estate (부동산): -0.26%
- 건축 자재 비용 상승: 건축 자재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해 건설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부동산 개발과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 Financials (금융):
-0.51%
- 경제 성장 둔화 우려: 관세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금융 서비스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대출 수요 감소와 금리 변동성이 금융 섹터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 Industrials (산업재): -0.97%
- 글로벌 공급망 영향: 관세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겪는 비용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관세는 산업재 기업들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Consumer Discretionary (소비재 비필수품): -1.22%
- 소비 여력 감소 우려: 관세
부과로 인해 소비자들이 비필수적인 소비재 구매를 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가전 등 비필수 소비재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3.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섹터: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1.42%
- Technology Hardware & Equipment (기술
하드웨어 및 장비): -2.73%
- 관세
부과로 인해 하드웨어 제조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조달하는 부품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 부문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 Semiconductors & Semiconductor
Equipment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1.70%
- 반도체는
중국 및 멕시코에서의 공급망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관세로 인해 제조 비용이 증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Software & Services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0.11%
- 상대적으로 관세 영향을 덜 받지만, 전체 IT 섹터의 약세와 연계된 심리적 압박을 받았습니다.
### 결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는 섹터별로 다른 영향을 미쳤습니다. 방어적인 성격을 가진 섹터(Consumer Staples, Health
Care, Utilities)는 상승했지만, 제조업 및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섹터(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ials)는 하락했습니다. 특히, 정보기술 섹터의 큰 하락폭은 관세가 글로벌 공급망과 제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트럼프 관세로 금 가격은 또 신고가 경신 ]
이 글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인해 금(Gold)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금값의 사상
최고치 기록, 달러 강세와 관세 정책이 금 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트럼프 관세와 금값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중국, 멕시코로부터의 수입품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금은 일반적으로 경제적 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안전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관세 조치는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였으며,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켰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투자자들이 금을 대체 투자처로 선호한 것입니다.
2. 금값의 구체적인 변화
스팟 금(Spot Gold)은 미국 동부 시간(ET) 기준 오후 1시 45분에
온스당 2,818.99달러까지 0.8% 상승했으며, 장중에는 2,830.4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 금 선물(U.S.
Gold Futures)은 0.8% 상승하며 온스당
2,857.10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러한
금값 상승은 관세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금이 안전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3. 강달러와 금의 상관관계
통상적으로 달러 강세는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금이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에서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관세 부과가
유발한 불확실성이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기 때문입니다.
4. 금값 상승의 배경과 장기적 전망
TD 증권(TD
Securities)의 Bart Melek(바트 멜렉)은
무역 전쟁이 지속될 경우 금값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JP모건(J.P. Morgan)은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의 약세 전염이 금값에 부담을 줄 수 있으나, 관세와 같은 중기적 요인은 금값 상승의 긍정적인 배경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5. 기타 귀금속 시장의 반응
- 은(Silver): 스팟
은값은 0.8% 상승하며 온스당 31.56달러에 도달했습니다.
- 백금(Platinum):
1.5% 하락하며 온스당 963.40달러로 거래되었습니다.
- 팔라듐(Palladium):
0.5% 상승하여 온스당 1,012.85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6. 결론
금 시장은 현재 무역 전쟁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안전 자산으로서의 금의 매력을 재확인시켜줍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와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금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후 금값의 흐름은 관세 정책의 지속 여부와 글로벌 경제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증권 시황 ]
이 글은 2025년 2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유럽연합(EU)과 영국에도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유럽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2025년 2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와 자국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럽연합과
영국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2. 유럽 금융시장의 초기 반응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유럽 금융시장은 즉각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장중 한때 1.6%까지 하락하였으나, 최종적으로 0.93% 하락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1% 하락한 8,583.56에, 독일의 DAX 지수는 1.4% 하락한
21,428.24에,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2% 하락한 7,854.92에 각각 마감하였습니다.
3.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영향
특히 유럽의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Stoxx 600 자동차 지수는 2.4% 하락하였으며, 폭스바겐(VW), BMW,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등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4. 럭셔리 상품 및 원자재 산업에 대한 영향
중국과의 무역 긴장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 의존도가 높은 럭셔리 상품 제조사들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루이비통(LVMH)과 케어링(Kering) 등의 기업 주가가 각각 1.9%와 3.8%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원자재 섹터도 하락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수요 감소 우려와 관련이 있습니다.
5. 금융 시장의 추가 반응
스위스의 금융 그룹인 줄리어스 베어(Julius Baer)는 인력
감축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12.7% 하락하여 10년 만에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을 기록하였습니다. 프랑스의 AI 스타트업인 LightOn은 2024년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후 주가가 5.4% 하락하였습니다. 한편, 유로존
국채는 안전 자산 선호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6. 향후 전망과 대응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였으며, 이는 유럽 경제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연합은
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으며, 향후 무역 협상에서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글로벌 경제와 무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