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권시황 :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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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선물, 콜옵션, 풋옵션 수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수 또는 매도 포지션을 분석하겠습니다. 또한, 코스피 지수의 등락률과 현물 수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외국인의 투자 방향성을 파악하겠습니다.
### 1. 선물(Futures) 분석
선물은 외국인의 시장 전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주요 지표입니다.
- 12월 6일: 순매수 3,280억 원 → 매수
우위
- 12월 9일(장마감 전): 순매수 -2,333억
원 → 매도 전환
- 12월 9일(장마감 후): 순매수 2,043억
원 → 매수 전환
- 12월 10일: 순매수 7,647억 원 → 강한
매수세
- 12월 11일: 순매수 5,515억 원 → 매수세
유지
해석: 외국인은 12월 6일부터 일관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10일과 11일에는
순매수 규모가 증가해 상승 기대감이 강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 2. 콜옵션(Call
Option) 분석
콜옵션은 기초자산 상승에 따른 이익을 겨냥한 거래로, 외국인의 상승
기대를 보여줍니다.
- 12월 6일: 순매수 -14(매도 우위) → 상승
기대감 약화
- 12월 9일(장마감 전): 순매수 -15(매도
지속)
- 12월 9일(장마감 후): 순매수 -63(매도
확대)
- 12월 10일: 순매수 32(매수 전환) → 상승
기대감 회복
- 12월 11일: 순매수 31(매수 유지)
해석: 외국인은 12월 10일부터 콜옵션 매수를 강화하며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선물 매수세와 일치하여 상승 베팅이 강화된 상황입니다.
### 3. 풋옵션(Put
Option) 분석
풋옵션은 하락 시 이익을 얻는 파생상품으로, 외국인의 하락 대비 심리를
반영합니다.
- 12월 6일: 순매수 16(매수 우위) → 하락
대비
- 12월 9일(장마감 전): 순매수 -2(매도
전환)
- 12월 9일(장마감 후): 순매수 -50(매도
확대)
- 12월 10일: 순매수 -33(매도 지속) → 하락
대비 약화
- 12월 11일: 순매수 -6(매도 축소)
해석: 풋옵션 매도가 증가하며 외국인의 하락 대비 심리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4. 코스피 지수 등락률과 외국인 포지션의 상관성
- 12월 6일: 코스피 종가는 -0.56% 하락,
외국인은 선물과 풋옵션 매수 → 하락 대비
- 12월 9일(장마감 후): 코스피 종가는
-2.78% 하락, 외국인은 선물 매수 전환 → 반등
준비
- 12월 10일: 코스피 종가는 2.43% 상승, 외국인은
선물 및 콜옵션 매수 → 상승 기대 강화
- 12월 11일: 코스피 상승세 지속, 외국인은 선물 매수와 콜옵션 매수 유지 → 상승 베팅 지속
해석: 외국인의 포지션 변화는 코스피 지수의 상승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12월 10일 이후 상승 기대감을 반영하며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5. 현물 수급과 코스피·코스닥
동향
- 12월 11일: 외국인의 현물 수급은 코스피에서 1,047억 원 매도, 코스닥에서 2,925억 원 매수
- 코스닥 수급의 강한 매수세는 중소형주 중심의 투자 강화로, 리스크 선호 심리를 나타냅니다. 이는 코스닥 지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이유와도 일치합니다.
### 종합 분석 및 결론
1. 외국인은 선물, 콜옵션에서
매수 포지션을 강화하며 코스피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 풋옵션 매도를 통해 하락 대비 심리가 약화되었고, 이는 상승 기대감과 일치합니다.
3. 코스닥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는 점은 리스크 선호 심리를 더욱
강화합니다.
최종 결론: 외국인은 현재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승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물과 콜옵션 매수는 상승 기대감을 반영하며, 현물 수급에서도 코스닥 매수세가 돋보입니다.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매도는 단기적인 자산 재배분의 가능성이 크며, 코스닥 매수와 선물 매수를 통해 상승 기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현물 매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외국인은 여전히 공격적인 투자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향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매도가 단기 자산 재배분으로 보인다는
것은, 외국인이 한국 시장에서의 전반적인 투자 의지를 유지하면서 자금을 다른 시장(예: 코스닥)이나 자산(예: 선물, 옵션)으로 재배치하는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장의 하락 신호가 아니며,
오히려 외국인이 한국 시장 내에서 전략적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주요 동향, 특히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그에 따른 금융시장의 반응, 미국 기술주 하락, 인도의 중앙은행 총재 임명, 홍콩 주식시장 신규 상장 사례, 그리고 주요 지수의 움직임 등을 다룹니다.
1.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시장 반응
중국 정부는 내년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fiscal measures, 피스컬 메저스) 재정 정책"과
"적정 수준의 완화적 통화 정책(monetary policy, 머니터리 폴리시)"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CSI 300
지수는 0.74% 상승하여 3,995.64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홍콩 항셍 지수는 0.2%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bond yield)은 사상 최저치인 1.893%를
기록했습니다.
2. 한국 코스피·코스닥
강세
한국 코스피(KOSPI, 코스피) 지수는 2.43% 상승하며
2,417.84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약 3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으로, 정치적
상황과 관련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KOSDAQ, 코스닥) 지수는 5.52% 급등하여
661.59를 기록했으며, 이는 소형주 중심의 강한 매수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3. 미국 기술주 하락과 투자 심리
미국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나스닥) 지수가 0.62%, S&P 500이 0.61% 하락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Nvidia)는 중국의 반독점 조사 발표로 2.6% 하락했고,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5.6% 하락했습니다. 이 외에도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메타 플랫폼스)와 넷플릭스(Netflix, 넷플릭스)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4. 홍콩 증시에서 마오겅핑(Mao
Geping)의 성공적인 상장
중국의 화장품 기업 마오겅핑은 홍콩 증시에 상장 첫날 87.2% 급등했습니다. 이 회사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 이니셜 퍼블릭 오퍼링) 과정에서
약 3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5. 인도의 주요 경제 동향
인도는 산제이 말호트라(Sanjay Malhotra)를 신임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했습니다. 그는 인도 경제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정책적 리더십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또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는 3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통해
2025년 만기 부채를 재융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6. 아시아 태평양 주요 지수 동향
- 일본 닛케이(Nikkei, 닛케이) 225 지수는 0.53% 상승하며 39,367.58로 마감했습니다.
-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0.36% 하락하며 8,393으로
마감했습니다.
7. 비트코인 가격 후퇴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 강화로
가격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데이터는 각 시장의 정치적, 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
심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줍니다.
이 글은 12.3 비상계엄령과
관련하여 한미동맹에 미치는 파장, 윤석열 정부와 바이든 행정부의 갈등,
그리고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 정책 전망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입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결정에 대한 불편함과 역사적 맥락에서의
평가를 중심으로 논의됩니다.
1. 12.3 비상계엄령과 미국의 반응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은 한미동맹과 민주주의 가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심각한 오판"(badly misjudged, 배들리
미스저지드)으로 평가하며 외교적으로 강도 높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한국의 민주적 시스템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조치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또한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하며 한미 관계에서 미국의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2. 역사적 맥락에서의 미국의 대응
과거 전두환 신군부의 12.12 사태
당시, 미국은 상황을 묵인하며 한미 관계에서 큰 부담을 짊어진 바 있습니다. 이번 12.3 사태에 대해 미국이 '민주주의'를
강조한 것은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이번 사태가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들지 않으면서도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방향으로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는 한미동맹과 동아시아 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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