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es), 감가상각비(Depreciation), 상각비(Amortization)**를 차감하기 전의 영업이익을 의미합니다. EBITDA는 회사의 영업 활동에서 발생한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비현금성 비용인 감가상각과 상각을 제외하여 회사의 실제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 EBITDA 공식
EBITDA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통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공식**
EBITDA
= 순이익(Net Income) + 이자비용(Interest)
+ 세금(Taxes) + 감가상각비(Depreciation)
+ 상각비(Amortization)
2. **영업이익(EBIT)을
활용한 공식**
EBITDA는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또는 EBIT)에서 비현금성 비용인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를 더해 구할 수도 있습니다.
EBITDA
= 영업이익(EBIT) + 감가상각비(Depreciation)
+ 상각비(Amortization)
3. **매출을 기준으로 한 구성 공식**
일부
재무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는 매출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간단히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EBITDA
= 매출 - 매출원가 - 판매비와 관리비 + 기타수익 - 기타비용
여기서
감가상각과 상각을 명시적으로 분리하여 포함할 수 있다면 더 정확한 EBITDA가 됩니다.
### 예시
회사가 1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이자비용이 10억 원, 세금이 15억 원, 감가상각비가 20억
원, 상각비가 5억 원이라면 EBITDA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EBITDA = 100 + 10 + 15 + 20 + 5 = 150억
원
EBITDA는 회사의 영업 수익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지만, 비현금성 비용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자산 상태와 관련된 현금 흐름 분석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BITDA**는
결국 **상각비(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로 인해 왜곡될 수 있는 회사의
**본질적인 영업이익**을 **보존**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핵심 영업성과**를
더 정확히 평가하고, **비현금성 비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란을 제거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 왜 EBITDA가
만들어졌을까?
1. **상각비가 영업이익을 왜곡할 수 있음**
- 상각비는
회사 자산의 회계적 감소를 반영하지만, 이는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합니다.
- 따라서, 상각비가 크거나 설비 자산이 많은 회사는 영업이익(EBIT)이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 예: 공장을 많이 보유한 제조업체 vs 서비스업체 → 상각비 차이로 인해 EBIT 비교가 왜곡됨.
2. **EBITDA는 상각비를 제거함으로써 영업활동 본질을 강조**
-
EBITDA는 상각비의 영향을 제거해, 회사의 **영업활동만으로 생성되는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이를
통해 상각비에 따른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기업 간 비교**가 쉬워지고, **핵심 영업성과**를
더욱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3. **본질적인 영업이익을 보존하는 의도**
- 상각비를 제거함으로써, **상각비 크기에 따라 과소평가되거나 왜곡될
수 있는 영업이익의 본질적 가치를 보호**하려는 의도가 핵심입니다.
- 이는
특히 투자자나 분석가가 회사의 영업활동 수익성을 평가할 때 **현금흐름에 가까운 지표**로 사용하려는 의도를 반영합니다.
### 결론:
EBITDA는 **상각비로 인해 왜곡될 가능성이 있는 회사의 영업이익을 보존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실질적인 영업성과**를 더 잘 평가하고, **투자자들에게 핵심 영업활동의 본질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로 사용됩니다.
영업이익(Operating Income)과 EBITDA는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지표지만, 각기 다른 특성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두 지표의 활용 용도와 차이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 1.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관리비 등 영업과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후 남는 이익을 나타내며, **본질적으로 회사의 주요 영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영업이익의 활용 용도
- **핵심 사업의 수익성 평가**:
영업이익은 회사의 주된 사업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줍니다. 비핵심적인
비용(예: 이자나 세금 등)을
제외하므로, 회사의 본질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비교 가능한 지표**: 동종업계
다른 회사와 비교할 때 유용한 지표입니다. 영업이익은 재무적 구조나 비현금성 비용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순수한 영업 성과를 중심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경영진 성과 평가**: 경영진의
운영 능력을 평가할 때도 사용됩니다. 영업 활동에 관련된 비용 관리와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용이합니다.
#### 예시
만약 한 회사가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다면, 이 회사는 본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성이 높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 EBITDA
**EBITDA**는 영업이익에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비를
더해 계산되며, **비현금성 비용과 재무 관련 비용을 제외한 회사의 영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EBITDA의 활용 용도
- **현금흐름 분석**:
EBITDA는 감가상각비와 같은 비현금성 비용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의 실제 현금
흐름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따라서, 채무 상환 능력이나
인수합병(M&A) 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로 많이 활용됩니다.
- **부채가 많은 기업 평가**:
이자비용이 큰 기업의 경우 EBITDA는 영업 수익성 외에 기업의 채무 상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더 적합한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부채로 자금을 조달한
기업이라면, 이자비용을 포함하지 않는 EBITDA로 기업의
수익성을 파악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 **비교 분석**: EBITDA는
다른 회사 간의 비교에도 유용하지만, 특히 감가상각비와 상각비가 크게 다른 산업 간 비교에서 더욱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과 기술기업은 자산 구조와 감가상각비 구조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EBITDA로 비교하면 더 공정하게 수익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예시
자산 규모가 크고 감가상각비가 높은 제조업체는 EBITDA가 영업이익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EBITDA를
통해 회사의 실제 수익성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결론 및 차이점
- **영업이익**은 회사의
핵심 영업 활동 수익성을 측정하고, **본업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에 집중합니다.
- **EBITDA**는 **현금흐름
및 채무 상환 가능성**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며,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하여 회사의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평가합니다.
요약하면, 영업이익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본업의 성과를 중시하는
지표이고, EBITDA는 현금 흐름을 중시하며 자산의 감가상각이 큰 산업이나 부채가 많은 기업 평가에
더 적합한 지표입니다.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종종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두 용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와 EBIT의 차이
-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매출에서 매출원가(COGS)와 영업 관련 비용(판매비와 관리비, 일반 관리비 등)을
차감한 값입니다. 이는 회사의 **핵심 영업 활동만을 반영한
이익**을 나타냅니다.
-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는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하지만, **영업 외 수익과 비용**(예: 기타 영업 외 수익, 영업
외 비용 등)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즉, EBIT는 **이자비용(Interest)와 세금(Taxes)**이 차감되기 전의 이익을 의미하지만, 반드시 영업 활동만을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 2. **영업이익과 EBIT의
공통점**
- 둘 다 **이자비용과
세금을 제외한 이익**을 나타내므로, 기업의 재무 구조와
관계없이 순수한 영업 수익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 **영업이익 = EBIT**로 사용되며, 특히 회계 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
항목이 없을 때는 같은 값으로 간주됩니다.
### 3. **EBIT와 영업이익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
회사가 다음과 같은 재무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 **매출**: 1,000억
원
- **매출원가**: 600억
원
- **판매비와 관리비**: 200억
원
- **기타 영업 외 수익**:
20억 원
- **기타 영업 외 비용**:
10억 원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영업이익 = 매출 - 매출원가 - 판매비와 관리비 = 1,000 - 600 - 200 = 200억원
**EBIT**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EBIT = 영업이익 + 기타
영업 외 수익 - 기타 영업 외 비용 = 200 + 20 - 10 =
210억원
이 예시에서, 영업이익과 EBIT는
다릅니다. EBIT는 영업 외 수익과 비용을 포함하기 때문에 더 높게 나타납니다.
### 4. 실무에서의 사용
- **영업이익**: 내부
경영 분석과 운영 효율성 평가에 주로 사용됩니다.
- **EBIT**: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투자자나 금융 분석가들이 회사의 수익성을 평가할 때 자주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특히 이자비용과 세금 영향을 배제한 순수한 운영성과를 비교할 때 유용합니다.
### 결론
대부분의 경우, 영업이익과 EBIT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영업 외 수익과 비용이 포함되는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재무제표나 보고서에서 어떤 구성 요소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비와 관리비 =
영업이익**으로 계산됩니다. 감가상각비(Depreciation)와
상각비(Amortization)는 일반적으로 **판매비와
관리비**에 포함되어 계산되므로, 별도로 빼지 않아도 됩니다.
### 더 구체적인 설명
1. **영업이익 공식**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 = 매출액 (Revenue) - 매출원가 (Cost of Goods Sold) - 판매비와 관리비 (SG&A
Expenses)
2. **감가상각비와 상각비의 위치**
-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는 일반적으로 판매비와 관리비(SG&A)에
포함되어 처리됩니다.
- 따라서
영업이익 계산 시 별도로 감가상각비를 추가로 차감하지 않습니다.
### EBITDA와의 차이
- EBITDA에서는 영업이익에서
**비현금성 비용**인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를 더해서 계산합니다.
- EBITDA 공식:
EBITDA
= 영업이익 (EBIT) + 감가상각비
(Depreciation) + 상각비 (Amortization)
### 예시
1. **기본 데이터**
- 매출액: 1,000억 원
- 매출원가: 600억 원
- 판매비와
관리비: 200억 원 (감가상각비 20억 원 포함)
2. **영업이익 계산**
영업이익 = 1,000 - 600 - 200 = 200억원
3. **EBITDA 계산**
- 감가상각비가
판매비와 관리비에 포함되었으므로, 이를 다시 더해줍니다.
EBITDA
= 200 + 20 = 220억원
### 결론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를 이미 포함한 상태에서 계산되므로, 추가로
이 항목을 차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비와 관리비
감가상각비와 상각비의 차이점
1. 감가상각비
- 적용 대상: 유형자산(Physical Assets): 건물, 기계, 차량, 설비 등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자산에 대해 적용됩니다. 이 자산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노후화되어 사용
가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 회계 처리 목적: 유형자산의 취득 비용을 자산의 예상 사용 기간에 걸쳐 분할하여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짜리 기계를 10년 동안 사용할 경우 매년 1천만 원씩 감가상각비로 처리합니다(정액법 기준).
- 방법:
- 정액법: 매년
일정 금액을 상각.
- 정률법: 초기
비용이 더 많이 상각되도록 처리.
- 생산량비례법: 자산
사용량에 따라 상각액이 변동.
2. 상각비
- 적용 대상: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 특허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영업권
등 물리적 형태가 없는 자산에 대해 적용됩니다. 무형자산은 시간이 지나거나 사용 기간이 끝나면서 경제적
가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 회계 처리 목적: 무형자산의 취득 비용을 자산의 법적 혹은 경제적 사용 기간에 걸쳐
분할하여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예를 들어, 5천만 원짜리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5년간 사용할 경우 매년 1천만 원씩
상각비로 처리합니다.
- 방법: 일반적으로 정액법을 사용하여 고정된 기간 동안 균등하게 상각합니다.
3. 차이점 요약
구분 |
감가상각비 |
상각비 |
대상 자산 |
유형자산 (건물, 기계, 차량 등) |
무형자산 (특허권, 소프트웨어, 영업권 등) |
자산의 형태 |
물리적으로 존재 |
물리적 형태 없음 |
감소 이유 |
물리적 마모, 노후화 |
경제적 가치 감소, 법적 기간 만료 |
상각 방식 |
정액법, 정률법, 생산량비례법 등 다양함 |
주로 정액법 |
4. 실무적 중요성
- 재무제표 분석: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는 회사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 세무 효율성: 상각비와 감가상각비는 법적으로 비용 처리되어 세금 절감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 투자 판단: 자산의 상각 속도는 자산 활용도와 수익 창출 능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자와
분석가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