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 : 2025년 7월 28일(월) ~ 8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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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년 7 월 마지막 주 미국 경제지표 및 연준 (Fed) 일정 분석 📆 기준 주간 : 2025 년 7 월 28 일 ( 월 ) ~ 8 월 1 일 ( 금 ) 🗓 주간 핵심 일정 요약 ( 요인별 정렬 ) 📌 주요 이벤트 📍 일시 (ET 기준 ) 🔍 내용 🧩 주목 포인트 FOMC 회의 7 월 30 일 ( 수 ) 2:00 pm 연방금리 결정 향후 금리 방향성 시사 Fed 의장 발언 7 월 30 일 ( 수 ) 2:30 pm 제롬 파월 기자회견 물가 / 고용 판단의 변화 여부 고용 보고서 ( 비농업 ) 8 월 1 일 ( 금 ) 8:30 am 7 월 고용 동향 발표 노동시장 냉각 / 과열 판단 분기점 PCE 인플레이션 지표 7 월 31 일 ( 목 ) 8:30 am Fed 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 Core PCE YoY 유지 여부 주목 🔍 주요 지표별 정밀 분석 1️⃣ 소비심리 & 고용 선행지표 (7/29 화 ) 지표 발표 시간 실제치 예상치 이전치 해석 소비자신뢰지수 (Conference Bo...

중앙은행의 본원통화를 활용하여 시중 통화량을 조절


이 문서는 중앙은행이 어떻게 본원통화를 활용하여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금리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원통화의 역할, 통화승수, 그리고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수행 방식 등을 다루고 있으며, 각각의 개념을 일상적인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본원통화와 그 역할

   본원통화는 중앙은행에서 시중으로 직접 공급하는 현금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1억 원을 시중에 공급하면, 이 돈이 바로 본원통화입니다. 이 본원통화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에게 대출 형식으로 풀리게 되며, 다시 예금으로 돌아오고 또 다른 대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본원통화가 처음 시중에 투입되면, 예금과 대출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전체 통화량이 본원통화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종잣돈역할을 하며, 더 큰 통화량을 만들어냅니다.

 

2. 통화승수의 개념과 예시

   통화승수는 본원통화가 시중에 공급되었을 때 전체 통화량이 얼마나 더 늘어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시중에 1억 원의 본원통화를 공급했을 때, 이 돈이 예금과 대출을 통해 여러 번 거래되면서 5억 원의 통화량을 만들어냈다면, 통화승수는 5가 됩니다. 수식으로는 M = mH로 표현되는데, 여기서 M은 전체 통화량, m은 통화승수, H는 본원통화입니다.

 

   쉽게 말해, 통화승수는 본원통화가증가된 효과를 통해 얼마나 많은 거래가 이뤄지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만약 통화승수가 높아진다면, 본원통화가 조금만 있어도 훨씬 큰 경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3. 통화량, 본원통화, 그리고 중앙은행의 정책

   통화량(M)은 시중에 있는 현금(C)과 은행에 예치된 예금(D)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지갑에 넣고 다니는 돈과 은행 계좌에 넣어둔 예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반면, 본원통화(H)는 현금통화(C)와 지급준비금(Z)의 합입니다. 지급준비금은 시중은행이 고객의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하여 중앙은행에 보관하는 자금을 말합니다.

 

   중앙은행은 이 본원통화를 조절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본원통화를 늘리면 시중은행은 대출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어 시중 통화량이 증가하고, 이는 금리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본원통화를 줄이면 대출이 줄어들고, 시중의 돈이 적어져 금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본원통화(H)와 통화량(M)에 포함되는 **현금통화(C)**는 같지 않습니다. 그 차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각 개념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1. **본원통화(H)와 현금통화(C)**

   본원통화(H)는 중앙은행이 시중에 직접 공급하는 현금을 포함하는 통화로,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보유하게 하는 **지급준비금(Z)** **현금통화(C)**로 구성됩니다. 

   - **현금통화(C)**는 개인이나 기업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실제 현금입니다. 이 현금통화(C)는 중앙은행에서 시작해 시중에 풀리며, 사람들이 소지하고 있거나 유통되는 형태로 존재합니다.

   - **지급준비금(Z)**은 시중은행이 고객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해 중앙은행에 예치해 둔 자금으로,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자산입니다. 이 지급준비금은 시중에 직접 유통되지 않지만, 대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자금으로 활용됩니다.

 

   본원통화는 이 두 가지, **현금통화(C)** **지급준비금(Z)**의 합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중앙은행이 경제 전체에 직접적으로 투입하는 자금의 양을 나타냅니다.

 

2. **통화량(M)과 현금통화(C)**

   통화량(M)은 시중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자금을 의미하며, **현금통화(C)** **예금(D)**으로 구성됩니다.

   - **현금통화(C)**는 본원통화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직접 소지하거나 거래에서 사용하는 실제 현금입니다.

   - **예금(D)**은 개인이나 기업이 시중은행에 보유한 자금으로, 통장에 들어 있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필요에 따라 대출, 소비, 투자에 활용될 수 있는 자금입니다.

   **통화량(M)**은 시중에서 실질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돈의 양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금통화(C)**뿐 아니라 은행에 예치된 예금(D)도 포함됩니다.

 

### 요약

- **본원통화(H)** = 현금통화(C) + 지급준비금(Z)

- **통화량(M)** = 현금통화(C) + 예금(D)

 

따라서 **현금통화(C)**는 본원통화와 통화량에 모두 포함되지만, **본원통화(H)**에는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지급준비금이 포함되고, **통화량(M)**에는 예금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본원통화(H)의 현금통화(C)와 통화량(M)의 현금통화(C)는 개념상 동일한 실제 현금이지만, 두 가지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사용됩니다. 이 차이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본원통화(H)의 현금통화(C)**: 중앙은행에서 공급하는 돈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1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중앙은행이 직접 공급한 이 10억 원이 본원통화(H)에 속합니다. 이 중 일부는 실제로 시중으로 유통되기 위해 현금통화(C) 형태로 배출되고, 나머지 일부는 시중은행이 고객 예금 인출에 대비하여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지급준비금(Z)으로 남겨둡니다.

 

   - 예시로, 10억 원 중 7억 원은 현금통화(C)로 시중에 풀려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고, 3억 원은 시중은행이 지급준비금(Z)으로 중앙은행에 보관합니다. 7억 원의 현금통화(C)는 중앙은행에서 시작해 시중에 공급된 돈이므로, 본원통화(H)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2. **통화량(M)의 현금통화(C)**: 사람들이 실제로 보유하고 사용하는 돈

   이제 본원통화로 시중에 풀린 현금통화(C) 7억 원이 개인이나 기업에 전달되었다고 해봅시다. 이 돈은 사람들이 직접 소지하고 거래에서 사용하는 현금이 되며, 통화량(M)으로 정의됩니다. , 본원통화로 시작해 시중에 유통된 현금은 결국 개인이나 기업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그들이 이 돈을 물건을 사거나 은행 예금으로 저축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7억 원 중 일부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지갑에 보관하고, 나머지 돈은 은행에 저축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거나 거래에서 쓰이는 현금이 바로 **통화량(M)의 현금통화(C)**로 정의됩니다.

 

### 요약

 

- **본원통화(H)의 현금통화(C)**: 중앙은행에서 처음 시중에 공급된 돈으로, 처음에 중앙은행에서 시작한 자금입니다. 시중은행에 전달되어 지급준비금과 현금으로 나뉘게 됩니다.

 

- **통화량(M)의 현금통화(C)**: 개인이나 기업이 실제로 소지하고 거래에서 사용하는 현금입니다. 중앙은행에서 시작된 자금이 시중에 유통되며, 사람들이 보유하는 형태로 나타난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정리하자면: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10억 원을 공급하고 그중 7억 원을 현금으로 풀었다면, 7억 원은 **본원통화(H)의 현금통화(C)**로 중앙은행에서 시작한 자금입니다. 하지만 이 돈이 개인과 기업에게 전달되어 실제 사용되기 시작하면, 이 현금은 이제 **통화량(M)의 현금통화(C)**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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