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 : 2025년 7월 28일(월) ~ 8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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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년 7 월 마지막 주 미국 경제지표 및 연준 (Fed) 일정 분석 📆 기준 주간 : 2025 년 7 월 28 일 ( 월 ) ~ 8 월 1 일 ( 금 ) 🗓 주간 핵심 일정 요약 ( 요인별 정렬 ) 📌 주요 이벤트 📍 일시 (ET 기준 ) 🔍 내용 🧩 주목 포인트 FOMC 회의 7 월 30 일 ( 수 ) 2:00 pm 연방금리 결정 향후 금리 방향성 시사 Fed 의장 발언 7 월 30 일 ( 수 ) 2:30 pm 제롬 파월 기자회견 물가 / 고용 판단의 변화 여부 고용 보고서 ( 비농업 ) 8 월 1 일 ( 금 ) 8:30 am 7 월 고용 동향 발표 노동시장 냉각 / 과열 판단 분기점 PCE 인플레이션 지표 7 월 31 일 ( 목 ) 8:30 am Fed 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 Core PCE YoY 유지 여부 주목 🔍 주요 지표별 정밀 분석 1️⃣ 소비심리 & 고용 선행지표 (7/29 화 ) 지표 발표 시간 실제치 예상치 이전치 해석 소비자신뢰지수 (Conference Bo...

국채 금리가 4.3% 이상으로 상승한 배경


이번 글은 2024 11 1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3% 이상으로 상승한 배경과 투자자들이 미미한 고용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에 영향을 미친 요인,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 그리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대한 경제적 평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1.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배경 

   11월 초,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4.382%로 약 10bp 상승했습니다. 이는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저조한 결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이를 크게 반영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10월 고용은 단 12,000개의 일자리 증가에 그쳐 월가 예상치인 100,000에 크게 미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허리케인과 Boeing 파업이 고용 데이터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일시적 요인이 투자자들이 고용 지표를 평가하는 데 있어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채권 수익률과 가격의 반비례 관계 

   국채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합니다. 이번에 10년물 금리가 상승한 것은 시장에서 국채 매도세가 있었다는 의미로, 단기적으로는 국채에 대한 매력도가 다소 낮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3. 연준의 금리 정책에 미치는 영향 

   이번 고용보고서와 같은 약한 데이터는 연준이 지속적인 완화 정책을 이어갈 명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Goldman Sachs 자산운용의 다부문 채권 투자 책임자인 Lindsay Rosner는 연준이 약한 고용 데이터를 일부 일회성 요인으로 보고 있지만, 11 7일의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11월 초부터 연준의 완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4.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9월 기준 연간 2.1%, 월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물가 관리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PCE 물가지수는 연준의 11월 금리 결정 이전에 발표된 마지막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조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5. 투자자들의 주요 경제 지표 검토 

   이번 주 투자자들은 고용 보고서뿐만 아니라 주요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시장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용 보고서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자료로, 11월 연준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2024 10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4.382%까지 급등한 이유를 다룹니다. 이와 관련된 물가지수와 고용지표가 금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물가지수 발표와 금리 상승에 미친 영향** 

   10월 말 발표된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근원 PCE 물가지수가 예상치인 0.3%와 일치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상승하여 0.2%에서 0.3%로 증가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도 2.7%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같은 물가 지표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연준이 빠르게 금리를 낮추기보다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낸 것입니. 그 결과,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금리 상승 가능성을 반영하여 채권을 매도해 금리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2. **고용보고서 발표와 시장 반응** 

   2024 10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경제가 단지 12,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고 발표되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06,000개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또한, 이는 이전 수치인 223,000개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고용지표가 급격히 둔화되었다는 점은 경제 둔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고용지표의 하락 원인을 허리케인과 노동자 파업 같은 일시적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용 감소가 지속적인 경기 둔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연준이 이러한 고용 둔화만을 이유로 급격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낮아졌으며, 시장은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가지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강해져, 채권 금리가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3. **달러와 금리의 연계성** 

   고용과 물가 지표가 기대와 다르게 발표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달러로 이동하고 채권은 매도되면서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국 자산에 대한 매력도가 여전히 높아 달러 강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채권 금리도 동반 상승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의 매수를 줄이고 달러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국채 수익률 상승의 의미**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는 것은, 국채에 투자했을 때 얻는 이익이 증가했다는 뜻입니다.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기업과 소비자들의 차입 비용도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경제 성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용과 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채권 금리의 상승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채권 금리 상승은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을 덜 매수하고 달러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이유는 그들의 투자 수익률과 자산 가치를 최적화하려는 전략에 있습니다.

 

1. **달러 강세가 미국 외 투자에 미치는 영향** 

   달러 가치가 상승할 때, 미국 외의 다른 나라 통화로 투자한 자산의 상대적인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달러 가치가 오르면 유로화로 환산한 미국 투자 수익은 줄어들어 유럽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외국인 투자자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동안 미국 외의 자산을 보유하기보다는 달러로 자금을 옮기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달러 강세로 인해 다른 통화에 대한 환율 리스크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 **미국 채권 매수 감소** 

   미국 채권의 매력을 보면, 일반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미국 국채나 회사채를 매수하곤 합니다. 하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는 환율 차익을 노리거나, 단순히 환율 손실을 피하기 위해 현금성 자산, 즉 달러를 보유하는 쪽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 투자자가 일본 엔화로 환전해 미국 채권을 살 경우, 환율이 달러에 비해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 이자 수익보다 환율 손실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더 큰 환차익을 기대하면서 달러 자체를 보유하고 향후 투자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을 택하기도 합니다.

 

3. **결과적으로 미국 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을 덜 매수하게 되면 채권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이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은 하락하고,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수익률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일본 투자자가 일본 엔화를 달러로 환전해 미국 채권에 투자할 때,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1. **투자의 시작: 엔화를 달러로 환전** 

   일본 투자자 A씨가 일본 엔화를 가지고 미국 채권을 사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A씨는 1만 엔을 달러로 환전해야 하며, 현재 환율은 1달러당 100엔입니다. 

   따라서 1만 엔을 100/달러 환율로 바꾸면 A씨는 100달러를 얻게 됩니다.

 

2. **미국 채권에 투자** 

   이제 A씨는 미국 채권을 구입하고, 연간 5%의 이자 수익을 받기로 합니다. 

   따라서 100달러의 5%에 해당하는 5달러의 이자를 연말에 받을 수 있습니다.

 

3. **환율이 변동하는 경우** 

   1년이 지난 후, 이자 5달러를 포함하여 총 105달러를 얻게 된 A씨는 다시 일본 엔화로 바꾸고 싶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1년 동안 변동하여 1달러당 110엔으로 바뀌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환율이 100엔에서 110엔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엔화에 비해 높아졌고, 엔화의 가치는 달러에 비해 떨어진 것입니다.

 

4. **환전 시 손실 발생** 

   A씨가 105달러를 다시 엔화로 바꾸려면, 이제 110/달러의 환율을 적용해야 합니다. 

   105달러 x 110 = 11,550 

   A씨가 환전하여 얻은 금액은 11,550엔이 되었습니다.

 

5. **실제 수익 계산** 

   A씨는 이자 수익을 통해 약간의 수익을 얻었지만, 환율이 100엔에서 110엔으로 변동한 탓에 원래 1만 엔을 투자해 1년간의 수익을 기대한 것에 비해 더 많은 엔화를 얻게 되었습니다.




* 게시일 :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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