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 : 2025년 7월 28일(월) ~ 8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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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년 7 월 마지막 주 미국 경제지표 및 연준 (Fed) 일정 분석 📆 기준 주간 : 2025 년 7 월 28 일 ( 월 ) ~ 8 월 1 일 ( 금 ) 🗓 주간 핵심 일정 요약 ( 요인별 정렬 ) 📌 주요 이벤트 📍 일시 (ET 기준 ) 🔍 내용 🧩 주목 포인트 FOMC 회의 7 월 30 일 ( 수 ) 2:00 pm 연방금리 결정 향후 금리 방향성 시사 Fed 의장 발언 7 월 30 일 ( 수 ) 2:30 pm 제롬 파월 기자회견 물가 / 고용 판단의 변화 여부 고용 보고서 ( 비농업 ) 8 월 1 일 ( 금 ) 8:30 am 7 월 고용 동향 발표 노동시장 냉각 / 과열 판단 분기점 PCE 인플레이션 지표 7 월 31 일 ( 목 ) 8:30 am Fed 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 Core PCE YoY 유지 여부 주목 🔍 주요 지표별 정밀 분석 1️⃣ 소비심리 & 고용 선행지표 (7/29 화 ) 지표 발표 시간 실제치 예상치 이전치 해석 소비자신뢰지수 (Conference Bo...

미국 증권시황 :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이 글은 도널드 트럼프(Trump) 대통령 당선인의 재무부 장관 지명 소식과 이에 따른 미국 및 글로벌 주식 시장의 반응, 주요 산업 및 섹터별 성과, 경제 지표에 대한 전망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 트럼프 재무부 장관 지명과 시장 반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Key Square Group의 설립자인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를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소식이 전해지며, 주식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407포인트(0.9%)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 500과 러셀 2000(Russell 2000)도 각각 0.2% 2% 상승하며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러셀 2000 지수는 소형주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 금리와 달러 지수의 조정

스콧 베센트의 지명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4bp 하락하며 4.265%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그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합니다. 달러 지수도 소폭 하락하며 안정적인 조정을 보였습니다.

 

3. 섹터별 성과

S&P 500 내 부동산 섹터가 1.7%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리 하락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소비재 섹터에서는 D.R. 호튼(D.R. Horton), 렌나(Lennar), 베스트 바이(Best Buy) 등이 강세를 보였고, 울타 뷰티(Ulta Beauty) 5% 상승했습니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1.6% 하락하며 최악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4. 주요 기업 동향

배스앤바디웍스(Bath & Body Works)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16% 상승했습니다. 반면, 메이시스(Macy’s)는 회계 오류를 발표한 후 3%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는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7% 상승했습니다.

 

5. 단기 및 연말 시장 전망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추수감사절 이후 주식 시장이 잠시 조정을 겪을 수 있으나 연말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역사적으로 S&P 500은 추수감사절 이후 약 71%의 확률로 연말까지 상승해 평균 1.5%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6. 경제 지표 발표 예정

이번 주에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가격 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연준의 최근 정책 회의록이 추수감사절 전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금리 전망과 관련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7. 투자 전략에 대한 제안

CFRA 리서치의 수석 전략가 샘 스토발(Sam Stovall)은 현재 시장의 우려 요인들이 대부분 오래된 이슈이며, 새로운 걱정거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시장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곰은 추수감사절을 갖고, 황소는 크리스마스를 가진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올해는 황소가 두 기념일을 모두 가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

 

 

 

“곰은 추수감사절을 갖고, 황소는 크리스마스를 가진다는 속담은 금융 시장에서 곰(Bear)과 황소(Bull)이 상징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격언입니다. 여기서 곰은 시장의 하락세를, 황소는 상승세를 의미합니다. 이 속담은 주식 시장에서의 계절적 패턴과 관련이 있습니다.

 

1. 추수감사절과 곰의 관계

   추수감사절(미국 기준 11월 넷째 주 목요일) 즈음에는 시장이 종종 조정을 겪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추수감사절 직전 주가 비교적 짧은 거래일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매도나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장이 다소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곰이 시장을 지배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2. 크리스마스와 황소의 관계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다가가면서 시장은 흔히 산타 랠리(Santa Rally)’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연말 소비 시즌의 기대감,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 그리고 투자자들의 낙관적 심리가 결합되어 시장을 상승세로 이끄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는 황소가 시장을 지배한다고 표현됩니다.

 

3. 속담의 요약된 의미

   이 속담은 추수감사절 즈음에는 단기적인 시장 조정(곰의 지배)이 발생할 수 있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갈수록 상승세(황소의 지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계절적 패턴을 요약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이 매년 반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동안 관찰된 통계적 경향에 기초한 속담으로 투자자들에게 일정한 기대치를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 글은 유럽 및 글로벌 주식 시장의 주요 변동, 유니크레디트(UniCredit)와 방코 BPM(Banco BPM) 간의 거래, 도널드 트럼프(Trump)의 재무부 장관 지명 소, 그리고 기타 시장 동향과 경제 지표를 다룹니다.

 

1. 유럽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

유럽 주식 시장은 월요일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Stoxx 600 지수는 0.14% 상승했으며, 가전 및 광업 주식이 각각 1.21% 상승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석유 및 가스 주식은 1% 하락했습니다. 주요 국가별로는 독일 DAX 지수가 0.43% 상승했고, 영국 FTSE 100 0.36% 상승했으나, 이탈리아 FTSE MIB 0.2% 하락했습니다.

 

2. 유니크레디트(UniCredit)와 방코 BPM(Banco BPM)의 거래 제안

유니크레디트는 이탈리아 은행 방코 BPM을 약 105억 달러( 10억 유로)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코 BPM의 주가는 5.5% 상승했지만, 유니크레디트의 주가는 4.8% 하락했습니다. 유니크레디트 CEO인 안드레아 오르첼(Andrea Orcel)은 방코 BPM의 통합 후에야 독일 은행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에 대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메르츠방크 주가는 이날 5% 하락했습니다.

 

3. 도널드 트럼프(Trump)의 재무부 장관 지명 소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Key Square Group 설립자인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를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유로화 가치가 0.9% 상승하는 등 주요 통화와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스콧 베센트는 무역 관세와 같은 극단적인 보호주의 정책을 완화하고 성장 촉진을 위한 규제 철폐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글로벌 시장 및 미국 증시 반응

미국 증시는 베센트의 지명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습니.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 S&P 500 0.75%,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상승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시장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니케이 225(Nikkei 225) 1.3%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 CSI 300 지수는 0.46% 하락했습니다.

 

5. 주요 기업 및 경제 동향

킹피셔(Kingfisher)는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13% 이상 급락했습니다. 독일의 Ifo 기업 환경 지수는 11월에 85.7로 하락해 독일 경제의 부진한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한편, 바클레이스(Barclays) 2008년 카타르 투자자와의 자금 조달 문제로 인해 영국 금융감독청(FCA)으로부터 약 509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6. 프랑스 IT 기업 아토스(Atos)의 매각 협상

프랑스 IT 기업 아토스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고급 컴퓨팅 사업 부문에 대한 5억 유로 가치의 비구속적 제안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군사와 관련된 민감한 계약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조 조정을 진행 중입니다.

 

7. 시장 및 투자 전략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 방향이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재생 가능 에너지 부문과 관련된 일부 주식이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지속 가능성 테마에 기반한 두 개의 재생 에너지 기업이 6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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