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권시황 :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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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11월 22일 한국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의 마감 시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 전환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으며, 코스닥은 일부 제약바이오 업종의 부진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종목별 등락 요인, 업종별 동향, 원·달러 환율 변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코스피 상승과 외국인 매수 전환
코스피는 20.61포인트(0.83%) 상승한 2501.24로 마감하며 2500선을 돌파했습니다.
- 외국인이 11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1180억 원을 매수했고, 기관은 322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 개인은 5346억 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4.68%)와 LG에너지솔루션(1.12%) 등이 상승했으며, 삼성전자(-0.71%)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 코스닥 혼조세와 제약바이오 약세
코스닥은 3.66포인트(0.54%) 하락한 677.01로 마감했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7억 원, 681억 원을 매수했으나, 개인은 1518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5.73%)은
미국 할로자임의 특허 소송 관련 소문으로 급락했습니다.
HLB(2.86%), 에코프로비엠(2.34%)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의 부진이 지수 상단을 제한했습니다.
3. 업종별 동향과 시장 순환매
업종별로 조선(2.95%)과
카드(2.80%)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 반면, 통신장비(-1.18%)와 제약(-0.42%)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 이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글로벌 증시에서 나타난 순환매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원·달러 환율 상승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 상승한 1401.8원에 마감했습니다.
- 이는 글로벌 경제 지표와 달러 강세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5. 시장 분석과 전망
- 코스닥의 경우 제약바이오 업종의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외국인의 매수 전환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며, 시장의 방향성은 글로벌 경제 동향과 업종별 순환매 지속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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