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권시황 :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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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11월 18일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식시장 마감 시황, 주요 종목의 등락,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 동향, 환율 변동, 그리고 증권 전문가의 시장 분석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코스피 상승 요인 및 주요 종목 움직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 상승한
2469.07로 마감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삼성전자 주가가 5.98% 상승한 점이 꼽힙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5.34%), 기아(5.57%) 등 자동차주와 삼성생명(11.48%), 삼성물산(5.71%) 등 삼성 계열사 주식도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3.65%)와 삼성바이오로직스(-2.24%)는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코스닥 시장 동향 및 특징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0%
상승한 689.55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1581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코스닥 상위 종목 중 HLB가 미국 FDA 신약 승인 기대감으로 25.36% 급등한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5.67%), 알테오젠(-6.86%) 등 일부 바이오 종목은 부진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3.52%)와 에코프로비엠(2.41%)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3.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 지속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28억
원, 코스닥에서 657억 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 투자자들도 코스닥에서 809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피에서는 19억 원을 소폭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에 대한 신중한 투자 태도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 환율 변동 및 외환시장 마감 상황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하락한 1395.2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달러 강세가 다소 완화되며 국내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위 내용을 종합하면, 국내
주식시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종목의 반등과 외환시장 안정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외국인 순매도와 일부 대형주의 부진은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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