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시황 : 2024년 10월 25일 (금)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이 글은 S&P 500이 3일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목요일에 반등한 내용과, 테슬라의 급등이 시장에 미친 영향, 주요 주식들의 실적 발표 및 그에 따른 주가 변동, 그리고 국채 수익률의 하락이 시장에 미친 영향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 S&P 500과 주요 지수의 반등
S&P 500은 0.21% 상승하여 5,809.86에 도달하며 3일 연속 하락을 멈추고 긍정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0.76% 상승하여 18,415.49에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0.59포인트(0.33%) 하락하여 42,374.36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는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6월 이후 처음입니다.
2. 테슬라의 급등
이날 테슬라는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주식으로, 3분기 실적이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후 주가가 22% 급등했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테슬라가 기록한 최고의 하루 상승률이었습니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는 S&P 500의 반등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는 테슬라가 S&P
500 지수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수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3. 기타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변동
Molina Healthcare는 예상보다 나은 수익과 매출로 17.7% 상승했으며, Whirlpool과 UPS도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IBM은 컨설팅 수익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주가가 6% 이상 하락했고, 보잉은 새로운 노동 계약이 거부된 후 1.2% 하락했습니다.
4. 기업 실적에 대한 실망감
S&P 500에 속한 약
160개 기업이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그들의 수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3.4%에 그쳤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보다 낮았습니다.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실적 성장률은 전체적인 주식 시장의
반등을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5. 국채 수익률 하락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전 세션에서 3개월 만의 최고치인 4.25%를 돌파한 후, 목요일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높은 금리는 주식 시장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했으며, 이는 특히 성장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6. 시장의 분위기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이 주식 시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US Bank Asset Management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롭 하워스는 “금리 상승이 주식 시장의 열광을 꺾었으며, 시장을 새로운 고점으로 이끌 만큼의 수익 뉴스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삭제버는 회사만 가는…잘 봤습니다.
삭제